체중감량 성공기준

체중감량 성공기준

 

 

체중은 누구나 처음엔 잘 빠지다가 빠지는 속도가 줄어드는 정체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왜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식사량을 더 줄이고, 더 심하게 운동을 해도 이전 만큼 효과가 없고 줄었다가 다시 돌아가곤 합니다.

 

체중감량을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감량속도가 줄어든데 이것은 어떤 다이어트를 하든 무관하게 공통된 과정입니다.

 

 

#체중감량은

저열량식사 (1200~1500kcal)를 6개월 정도하면 체중의 5~6% 정도 감량됩니다.
초저열량식사 (800kcal 미만)를 6개월 정도하면 체중의 10~12% 정도 감량됩니다.

어떤 방법을 했든 이후에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 1년내에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거나 더 찌는 경향을 보입니다.

 

 

#체중감량성공기준

 

전문가들은 "체중을 10% 이상 감량 후 최소 1년간 유지했을 때"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 중 10% 정도라고 합니다.

 

 

#항상성

 

다이어트를 지속할 때 체중감량의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이나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현상은 우리 신체내에 항상성이라는 조절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다이어트를 시도한 사람들 중 3년 후 조사한 결과 체중감량에 성공한 사람은 불과 1% 정도라고 합니다.

 

체중감량이 시작되면 항상성이라는 조절 시스템의 스위치가 켜져 체중의 감소를 억제하고,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변화가 체내에서 일어납니다. 특히 단기간 무리한 감량을 시작했을 때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 그러면 체중 감량은 안되는 것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체내에 있는 항상성을 바꾸면 됩니다. 어떻게 바꿀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