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원인

비만 원인

 

나는 많이 안 먹는데도 자꾸만 살이 쪄 ~~
내 친구는 저렇게 많이 먹는데도 날씬한데 왜 난 물만 먹어도 살이 찔까~~
난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져 ~~
엄마도 뚱뚱한데 이건 체질이야. 체질은 어떨 수 없어 ~~

 

 

# 비만원인

비만은 살이 찌기 쉬운 생활습관들과 유전적 요인들이 서로 복잡하게 연관되어 발생합니다.

비만 환자의 95% 이상은 과도한 열량 섭취와 부족한 신체 활동량으로 인해서 생기는 단순 비만입니다.

 

 

# 살이 찌기 쉬운 생활습관

 

1. 현대인은 활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
전 세계 비만의 첫 번째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의 절대적 부족입니다. 가까운 거리도 차를 이용하고, 계단대신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고, 집안에서도 활동이 절대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2. 식사섭취의 변화
열량은 높으나 영양가가 없는 고열량 저영양식 음식의 섭취입니다. 비만해지면서 건강은 나빠지는 원인입니다.

 

3. 수면과 비만
수면이 적절하지 못하면 렙틴이나 그렐린 같은 식욕조절 신호전달물질들이 분비에 변화가 생겨 식욕을 자극합니다. 또한 비만해지면 수면의 질도 떨어집니다.

 

4. 흡연과 비만
흡연은 지방을 복부에 축적시켜 복부비만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흡연하는 사람이 있는데 전체적인 체중은 준다하도라도 복부지방와 허벅지 지방은 늘어납니다.

 

5. 음주와 비만
알코올은 일부만 지방으로 축적되고 대댜수는 지방으로 축적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체내 지방의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이 풍부한 음식에 대한 식욕을 자극하여 비만은 조장하게 됩니다.

 

6. 유전적 요인
부모 중 한쪽이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일 확율이 40%, 부모 모두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일 확율이 70% 입니다. 이것은 유전이라기 보다는 비만해지는 식습관과 생활환경에서 자라게되어 비만해지는 것입니다.

 

7. 스트레스와 비만
우울증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은 비반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특히 복부비만과 내장지방의 축척에 영향을 미칩니다. 심리적인 요인은 에너지 균형을 무너뜨리고 비만을 조장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들은 감정 조절이 어려운 경향을 보입니다.

 

8. 연령별, 성별 요인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량이 줄어들고 체지방량이 늘어갑니다.
남자의 경우 20~30대 때부터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내장지방이 쌓여갑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허벅지나 둔부, 아랫배 같은 곳에 지방이 쌓이고, 폐경 이후에는 여성호므론의 영향이 떨어져 남성과 같이 복부비만이 증가합니다.